칼부림 예고 사이트(Terrorless) 바로가기 및 사용법

신림역과 성남 분당 칼부림 범죄 이후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칼부림 예고 및 흉악범죄 예고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흉악범죄 예고의 대다수는 장난으로 올라온 것이지만 그 중 실제로 벌어진 경우도 있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공포로 벌벌 떨고 있는데요. 요즘 칼부림 예고가 하도 많이 올라와서 저 역시도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혹시나 올라온 것은 아닌지 기사를 찾아봐야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이러한 국민들의 니즈를 기가막히게 파악하고 살인 예고 알림 서비스 사이트가 생겨났는데요.

바로 테러리스(terrorless)라는 사이트입니다.

살인 예고 알림 서비스, Terrorless 웹사이트

이 칼부림 예고 사이트를 만든 곳은 바로 ’01ab’라는 웹서비스 업체입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칼부림 등 테러가 발생한 장소와 예고된 장소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칼부림 예고글이나 관련 내용을 담은 기사 링크를 함께 첨부하고 있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8월 5일부터 개발을 시작해 8월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하루만에 이런 웹사이트를 만들다니 참 대단합니다.

8월 7일에만 테러리스 사이트에 무려 5만명이 접속했다고 하네요.

테러리스 사용법

이 웹사이트를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첫화면이자 메인화면은 바로 지도입니다. 지도 상에 핀들이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각 핀마다 눌러보면 정확한 위치와 ‘검거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핀, 원 색깔 의미

또한 보다 빠르게 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핀 주변에는 색을 띄는 원을 볼 수 있는데요. 각 원의 색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란색 : 검거완료
  • 노란색 : 예고
  • 빨간색 : 발생
  • 초록색 : 나의 위치
  • 회색 : 허위

최신 예고 보는법

또한 지도 하단에 목록 버튼을 누르면 가장 최신에 올라온 살인 예고 및 테러 예고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러리스 웹사이트 기능

이 웹사이트를 사용해보니 금방만들었는데도 참 핵심 기능들을 잘 넣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용자들은 본인이 위치한 곳 근처에 테러 예고가 있었는지를 지도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도 상에 표시된 핀을 누르면 살인 예고 글을 올린 사람을 붙잡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살인 예고 진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온라인에서 살인 예고 글을 발견한 경우 직접 제보를 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살인 예고 사이트 운영기간

이 사이트를 제작한 01ab 측은 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 취지에 대해 이렇게 밝혔는데요.

“‘안전한 치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대한민국 사회가 무너져 가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이러한 공포적인 시기에 저희는 최소한 누군가가 무책임하게 인터넷에 올린 살인 예고 글에 대한 정보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해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01ab의 목표는 테러리스 서비스가 하루 빨리 종료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물론, 언제 이런 날이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살인 예고가 그만 올라올 때까지 테러리스 사이트가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8월 7일 오후 6시 기준 예고 글을 올린 용의자 중 총 65명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10대 청소년이라고 하네요..

하루 빨리 다시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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